지난번 NFT에 이어, 오늘 살펴볼 주제는 메타버스이다.
뉴스에서도 끊임없이 나오고, 이젠 광고에서도 계속 등장하는 그것.
메타버스가 대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람들이 왜 메타버스에 열광하는지 오늘 글에서 알아보려 한다.
글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메타버스란?
2. 메타버스의 활용
메타버스란?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우주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를 합성한 용어다.
즉, 현실을 초월해 구현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한다.
이 개념은 미국 SF 작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 크래시>에 처음 등장하였다.
메타버스의 정확한 합의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현실의 물리적 지구를 초월 혹은 재현하거나, 지구 공간의 기능을 확장해주는 디지털 환경을 일컫는 말이라 볼 수 있겠다.
메타버스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다.
1. 가상현실
2. 증강현실
3. 라이프 로깅
4. 거울 세계
가상현실은 실제 세상과는 다른, 스마트폰과 컴퓨터 속의 세상을 의미한다.
게임 속 세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증강현실은 가상의 세계가 현실에 들어오는 것이다.
현실에 없는 캐릭터를 카메라에 띄워 사진을 찍는다던가 하는 경우를 떠올리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특정 제품을 카메라로 비추면 그 제품에 관한 정보가 뜨는 것도 일종의 증강현실이다.
라이프 로깅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떠올리면 된다.
가상 공간에 우리의 삶이 동기화되는 것을 더러 라이프 로깅이라 부른다.
마지막으로 거울 세계는 가상세계에 현실과 똑같은 복제된 세계가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간단한 예로 네이버맵을 들 수 있다.
메타버스의 활용
메타버스는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메타버스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매일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올리고, 쉬고싶을 때엔 게임을 하고, 맛집을 찾아갈 때엔 지도 어플을 사용하고, 카메라 어플을 통해 증강현실을 체험한다.
이렇게 일상 속에 스며든 메타버스가 왜 갑자기 핫해졌을까?
바로, 자본의 유입과 코로나 19로 인한 메타버스 세계의 확장 때문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일상이 익숙해지다 보니, 화상회의나 가상세계 속 공연 등으로 현실 세계에서 하던 활동을 메타버스 속에서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럼 이 메타버스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메타버스는 제페토, 로블록스의 사례에서 나오듯 게임 산업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고작 게임'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임 산업은 상상하기도 어려울 만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안에 유동되는 자금 또한 어마어마하다.
당장 제페토와 로블록스 안에서 아이템이나, 월드를 만들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널렸을 정도이다.
후에 설명할테지만, 나 또한 제페토에서 아이템을 판매해 돈을 번 경험이 있다.
이렇듯 단순히 게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메타버스는 수익을 창출하는 원천이 되고, 모두의 광장이 되었다.
제페토에서 구찌나 나이키 같은 브랜드들이 왜 아이템을 판매하겠는가?
메타버스는 돈이 된다.
다음 메타버스 관련 글에서는 실제로 메타버스로 돈을 번 경험과 방법에 대하여 설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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