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대로 이루어진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던 선생님이 강당에서 들려준 이야기가 하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오타니 쇼헤이라는 일본인 투수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선수가 어떻게 어린 나이에 말도 안되는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오타니 쇼헤이는 만다라트 계획표라는 것을 만들어 자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위해 필요한 세부 목표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하나씩 성취해 나갔다.
또한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세세히 설계하여 마치 이미 꿈이 이루어진 것처럼 매일을 지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현재 괴물 투수라 불리며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확히 자신이 계획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 선생님이 들려주신 모든 이야기 중 그 선수의 이야기만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선명하게 기억이 난다.
스스로의 삶을 그려놓은 그대로 살아간다는 것이 놀라웠기 때문이다.
당시의 나는 '나도 저렇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다 금방 '저 사람은 원래 뛰어난 사람이라 가능했던 일일거야'라고 빠르게 포기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여러가지 좌절을 맛보고 나는 나의 실패를 당연시하고 습관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사람이 되어있었다.
'어차피 이러이러해서 안된다'라는 생각이 나의 잠재의식에 깊이 새겨졌다.
나는 나의 한계에, 결핍에 집중하기 바빴고 안되는 이유, 못하는 이유만을 생각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수년이 지난 지금, 나는 뒤늦게 그 이야기를 믿어보려고 한다.
R=VD, 시크릿, 끌어당김의 법칙?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끌어당김의 법칙(시크릿, R=VD라고도 알려진 것 같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아예 모르던 건 아닌데, 솔직히 다른 사람들이 그렇듯 믿지 않아 알아본 적이 없어서 정확한 원리가 무엇인지,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홀린 듯 영상을 보다가 위에서 이야기한 오타니 쇼헤이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었다.
또, 중학교 1학년 어떤 강사님의 강의에서 소원을 하루에 20번씩 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일도 떠올랐다.
어쩐지 이 모든 일이 비슷한 선상에 놓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간절함이 그 모든 이야기의 바탕에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손해보는 것도 없는데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이곳에 위의 것들과 관련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한다.
직접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성취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이곳에 모두 남길 것이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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