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부업을 시작한 이유

대학생이 부업을 시작한 이유

대학생이 할 수 있는 부업은? 대학생의 부업 이야기

N잡러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직장, 하나의 직업을 가지고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면서 생긴 말이다.

이전에는 투잡러가 흔하지 않았다지만, 지금은 여러 개의 일을 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퇴근을 하고 쿠팡 기사를 한다거나, 낮에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 밤에는 배달을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다.

여러 곳에서 나오는 수입을 가지고 생활을 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N잡이 유행을 하게 된 이유가 뭘까?

 

 

바로 한 곳에서 나오는 수입으로는 살아가기 힘든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단순히 직장인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 나온 모든 이들에게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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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 나는 직장을 가지기 어렵다.

알바는 포화 상태라 구하기 어렵고, 시간 대비 효율이 좋지 않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외 혹은 학원 강사 일이다.

고등 국어 과외 1개월에 20만원,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솔직히 부족한 돈이다.

비대면 수업 당시에는 몰랐지만, 대면 수업이 시작된 이후 20만원은 금방 사라졌다.

저축을 하는 것에 한계가 생기기 시작했다. 

밖에서 있는 시간이 늘어남은 곧 밖에서 사용하는 돈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돈을 모아두어야 자립을 하는데 돈을 모으기도 어렵고, 벌 시간이 없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부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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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부족하다는 내가 시작한 부업은 그럼 무엇일까?

바로 플랫폼 부업이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카카오 뷰, 크몽, 인스타그램...

이들은 내가 부업을 하고 있는 플랫폼들이다.

(현재는 카카오 뷰의 경우 손을 놓았다 보아도 무방하다. 수익 창출이 어렵다 판단하였기 때문.)

 

크몽은 직접적으로 돈을 버는 것이 보이니 그렇다고 치겠지만, 저런 SNS로 어떻게 돈을 벌까? 싶을 것이다.

 

생각해보자.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인스타 이 네 개의 플랫폼을 하나라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

단언컨데,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물건을 팔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 팔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물리적 공간은 제약이 많다.

우리가 늘 물건을 들고 다니며 어떤 공간에 찾아다니기란 어렵다.

 

하지만 인터넷은 공간에 대한 제약이 없다.

즉, 한국어를 사용하고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인스타 중 하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무언가를 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생인 내가 무엇으로 부업을 하고 있을까?

내가 파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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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파는 것은 내 자신이다. 

 

내가 쓰는 글, 내가 찍은 사진, 내 아이디어.

이들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

 

블로그와 티스토리에서 나는 내 글로 수익을 얻는다.

그를 읽고 협찬을 할테니 나에게 글을 써달라 부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카카오는 내가 큐레이팅하는 컨텐츠에 대하여 수익을 지급한다. 

크몽에서는 사진 색보정을 맡기는 사람들과 사진 촬영을 맡기는 사람들이 있다.

인스타그램 사진 계정에도 사진 촬영을 원하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우리가 마음을 먹는다면 열려있는 창은 많고, 나는 나의 재능과 지식을 플랫폼을 통해 팔 수 있다.

내가 움직이기만 하면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플랫폼의 유저 중 하나가 아니라 진짜 역할을 가진 노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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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도 계속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재능을 홍보하고 팔 것이다.

그런 기록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나에게는 자산이다. 

부업의 목적은 곧 여유있는 삶이고, 최종 목표는 경제적 자유이다. 

 

지금부터 천천히 나의 컨텐츠를 쌓아 나가고, 브랜드화 하여 자동 수익을 만들어내고 말 것이다. 

대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기 전 1000만원을 모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싶다.

티스토리는 그런 내 목표의 발판이다. 

 

추후에 퍼스널 브랜딩에 대하여 조금 더 자세히 글을 써야겠다. 

오늘의 경제이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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